한국의 통칭적 呼稱語
첫 째, 직함적 성격의 호칭어의 유형이 있다.
‘선 생(님)’ 은 원래 교직에 있는 사람들의 직함이지만, 교직에 있지 않더라도
불릴 수 있으며, 상대를 높여주는 기능을 가진다.
‘사 장님’ 은 본래 회사 대표자의 직함이지만, 가게 주인이나 식당 주인에 대
하여 사용하는 호칭어로도 쓰인다.
‘사 모님’ 은 스승의 부인을 높이어 일컫는 말이지만, 직장이나 사회인의 부
인을 높이어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학 생’ 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청소년으로 보이는
10대 남녀에 대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호칭어이다.
둘 째, 기능적으로 유사한 통칭적 호칭이 있다.
‘총 각’ 이나 ‘아가씨’ 는 결혼하지 않은 성년 남자 또는 시집가기 전의 젊은
여성을 부르는 말이나, 외관상으로 봤을 때 ‘총각’ 또는 ‘아가씨’ 로 보이면 그
렇게 불리기도 한다.
‘어 르신’ 은 연세가 높은 노인에 대한 호칭어이고, ‘젊은이’ 는 젊은 사람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며, ‘얘’ 는 이 아이가 줄어든 말로 어린 청자들에게 사용한다.



중국의 통칭적 呼稱語
첫 째, 직함적 성격의 호칭어의 형식이 있다.
‘同 志’ 는 청자의 직업이나 직무, 연령 또는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
기 때문에 중국이 건국된 후 중국대륙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호칭이 되었다.
과거 중국 사회에서는 군인이나 정부 공무원, 국가 간부들 사이에서 동지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했다.
‘師 傅’ 는 스승이라는 의미였으며, 통칭적 호칭으로 쓰일 경우에는 존대어로
사용되어 상대방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사부는 동지의 사용이 줄어듦에 따라
중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호칭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둘 째, 기능적으로 유사한 통칭적 호칭이 있다.
‘先 生’ 은 남자에 대한 존칭으로 사용되며, 문화수준이 있는 여자에게도 쓰일 수 있다.
‘小 姐’, ‘女士’, ‘太太’ 는 모두 여성에 대한 호칭인데, ‘小姐’ 는 보통 앞에 姓
이나 이름, 姓名 등을 붙여 사용하기도 한다.
‘姑 娘’ 과 ‘小子’ 는 젊은이들에 대한 통칭적 호칭으로 아가씨, 총각에 해
당되며, ‘年輕人’ 은 젊은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小朋友’ 는 귀여운 어린아이를호칭한다.
한국어에는 성별, 연령, 지위에 상관없이 사용되는 중국의 통칭적 호칭어인
同志나 師傅와 같은 호칭어가 없다.
한국의 통칭적 호칭어는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사용되는데, 중국의 통칭적
호칭어는 단독으로 쓰일 수도 있고, 호칭어 앞에 기타 성분을 덧붙여 부르기도 한다.
대체형 呼稱語
사 회가 복잡해지고 대화상황이 다양해짐에 따라 잘못된 호칭 사용을 피하기
위해 상대방을 직접 부르지 않고 우회적으로 불러서 상대방의 주의를 환기시
키는 호칭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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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안소민
메이데이!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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