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구조주의 (Poststructuralism)
독일에서 ‘신구조주의’나 ‘프랑스파’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후기구조주의는 대
략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파리를 중심으로 지식인들 사이에서 전개된
사상동향을 가리키는데, 철학자로는 들뢰즈(G. Deleuze), 데리다(J. Darrida), 푸
코(M. Foucault, 1926-1984), 이리가라이, 리오타르(J. F. Lyotard), 비평가로는
바르트(R. Barthes), 사회학자로는 보드리야르(J. Baudrillard), 정신분석학자로는
가타리(F. Guattari), 크리스테바(J. Kristeva), 라캉(Lacan) 등이 주도했다.


이 사조는 단일한 사상체계가 아니라, 20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
작한 여러 이론적인 현상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으로서 여기에는 해체
주의나 해체론으로 불리는 자크 데리다의 철학 이론과 그것을 문학 조사에 적
용시킨 미국 예일 학파의 문학 이론이 포함되는가 하면, 미셸 푸코의 사회 이
론과 역사 이론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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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안소민
메이데이!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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